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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3Q리뷰

4분기 실적 개선 예상. 기저 효과에 ①수출 증가→해외 미용 이연 수요 발생, ②내수 회복 시작→단계적 일상회복 방 안 정책에 따른 소모품 수요 확대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출시에 따른 Device 판매 증가 예상 등이 더해지기 때 문. 다만 신제품 테스트 기간(1달 사용 후 구매) 등을 고려 시 전기 대비 개선 폭은 기존 추정 대비 제한적일 듯

내년 ①수출 호조세 유지(소모품 또한 Device와 시차를 두고 동반 성장 가능)→비침습적 방식 선호에 따른 해외 미 용 의료기기 시장 성장 및 인지도 제고, ②코로나 여파로 2년 간 위축된 내수 시장 내 이연 수요 발생 가능성, ③신제 품 효과(슈링크 유니버스, 볼뉴머) 등으로 성장세 지속될 것. 이에 영업이익 77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경신 전망

2Q리뷰

- 2021년 하반기 ‘슈링크 유니버스’ 및 2022년 RF 장비 ‘볼뉴머’ 런칭 예정으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강화. HIFU 국내 점유율 1위,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00대 이상 확실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한 만큼 신제품 모멘텀 기대

[기사&이슈]
장성재 대표, 프리미엄 없는 클래시스 매각...목돈 챙기고 지분 재인수 포석?
지분 인수한 사모펀드, 클래시스 지분 계약 2주 전 설립 의혹도
클래시스를 인수한 대상자가 조합원의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사모펀드인 데다, 클래시스 인수를 2주 앞두고 케이맨제도에 설립된 페이퍼 컴퍼니라는 점에서 의혹이 확산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대표와 부인 이연주 씨 그리고 두 자녀는 지난달 27일 베인캐피탈 특수목적법인(SPC)인 ‘BCPE Centur Investments, LP’에 클래시스 지분 60.84%를 매각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매매가격은 1만7000원이다. 거래종결(딜클로징) 시 잔금 10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각이 완료되면 정 대표 일가는 6999억2000만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모펀드를 통해 본인이 지분을 다시 매수하는 만큼 비싼 프리미엄을 붙일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클래시스에 투자한 베인캐피탈은 카버코리아와 휴젤에 이은 세 번째 국내 미용 투자 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카버코리아는 2016 4300억원에 경영권을 인수한 뒤 1년 만에 글로벌 화장품 기업 유니레버에 3조50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 2017 9274억원에 인수한 보톨리눔 톡신업체 휴젤은 지난해 GS그룹과 IMM인베스트먼트, 중동 국부펀드 무바달라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상대로 1조4995억원에 매각했다.

[클래시스 21.4Q IR]

비용 증가로 인해 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마진은 유지 - 원자재가 지속 상승, 신제품 출시에 따른 생산 안정화, 재고 조정으로 원가 상승

21 년 10월부터 국내 광고 개시되며 판관비 증가(슈링크 TV광고 관련비용 약 15억원)

국내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에 대한 대기 수요로 장비 매출 감소되었으나, 해외에서 꾸준한 브랜드 인지도 성장 중

국내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에 대한 대기 수요로 장비 매출 감소되었으나, 해외에서 꾸준한 브랜드 인지도 성장 중

슈링크(Ultraformer III)의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9,000대를 돌파하며 소모품 성장 지속


[클래시스 21.3Q 사업보고서]

당사의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의해 의료기기로 분류

1.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래시스 브랜드
2.미용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루덤 브랜드
3.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스케덤 브랜드
4.주요 제품인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 및 알파(해외명 CLATUU Alpha)의 누적 판매대수와 사용 횟수가 증가되면서 기계장치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필수 소모품

클래시스 브랜드와 소모품의 매출비중은 각각 49%, 43%

 

영업의 개황 

메디컬 스킨케어가 주름 제거, 탄력 강화, 모공 축소 등 피부노화증상을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토털 안티에이징 컨셉으로 진화하면서 피부 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의원의 비즈니스 모델도 특화

관리 목적의 진료는 일정기간 동안의 꾸준한 시술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10회 코스, 3개월 코스 등 패키지 지불방식으로 변화

 국내는 통상적으로 개인 클리닉의 개원 시기, 미용성형 시술 시즌에 따라 2분기와 4분기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

[알파카이코노미아 블로그]

미용 목적을 위한 의료 기기(클래시스), 미용기기(클루덤) 그리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스케덤)을 크게 3가지 브랜드로 런칭하여 운영

해외 매출 비중은 '21 4Q기준 내수 26%, 수출 74%를 기록했습니다.

슈링크는 집속형초음파(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활용한 리프팅 기기로, 비침습적 방식으로 피부 속 특정 깊이에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늘어진 피부조직을 수축시키고 당겨주는 효과

동사의 ’슈링크’는 경쟁 모델인 독일 멀츠사의 울쎄라 대비 1/6의 낮은 시술 비용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비침습적 시술이기에 보다 적은 통증, 부위별 세분화된 카트리지를 적용하여 정교한 시술을 통해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할 만한 효과를 선사

 

'21 4Q 기준으로 슈링크의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는 9,000대를 넘어섰습니다. 일반 기기는 한 번 판매되면 추가적인 매출 발생이 제한적이지만, 동사의 슈링크는 소모품인 카트리지 납품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기에 보다 안정적인 영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장비매출은 꾸준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좋은 소모품매출이 급격히 상승하며, 동사의 높은 영업레버리지율을 가져왔습니다.

동사는 최근 신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를 내놓았는 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인 슈링크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기존 슈링크는 샷을 노말(도트) 방식으로 찍었으나, 신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는 노말 방식과 선 방식을 동시에 이용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기존 제품 대비 한 번의 샷에 더 많은 열 응고점이 찍히므로, 특정 구간에 촘촘하게 열 응고점을 만듦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지방분해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한 번의 샷에 더 많은 열 응고점이 찍히므로, 시술시간이 기존 제품과 비교하여 크게 줄어들었다(시술속도 2.5배)는 장점도 있습니다.

2022년 1월에만 슈링크 유니버스가 200대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동사는 밝혔으며, 이는 통상 동사의 연간 국내 장비 판매는 500~600대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전체 매출에서 장비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장비 매출이 증가하면 소모품 판매 실적 또한 개선될 수 있기에 다음 분기 또는 다음해의 소모품 후속판매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동사의 영업이익은 '21 2Q에 피크를 찍은 이래로 영업이익단이 조금은 내려온 모습입니다. 슈링크 유니버스라는 신제품 출시 덕에 기존 제품 주문 기피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22 1분기에 슈링크 유니버스의 제품매출을 통해 어느정도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지가 동사 가치에 핵심적인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동사 IR에 따르면 1월에만 슈링크 유니버스가 200대 팔렸다고 밝혔을 정도로 좋은 흐름이긴 합니다. ( 다만 이를 위한 판관비 부분이 어느정도로 올라왔을 지도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

최근에는 클래시스 창업주가 PE사인 베인케피탈에 지분권을 매각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베인케피탈이 효율적인 자본효율화를 통해 동사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인지, 혹은 창업주의 판단대로 내수의 한계로 더 성장이 어려울 지는 지켜봐야할 이슈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GingGing 블로그]

볼뉴머 : RF방식. vs 써마지(외국) vs 올리지오(국내-원텍)

정품카트리지 하나 당 12,200샷 충전. 보통병원에서 100샷,300샷 패키지로 끊음
환자는 40~120명 마다 카트리지 교체 필요.

-> 비양심적인 의원에서 불법카트리지를 쓸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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