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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의 성격별 분류

1)원재료비
2)인건비
3)감가상각비

2018년 2021년
원재료비 : 3024억 (변동비)
인건비 :  630억 (고정비)
감가상각비 : 1969억 (고정비)
재료비 : 3131억 (변동비)
인건비 : 598억 (고정비)
감가상각비 :2201억 (고정비)

1) 변동비
변동비는 매출이 증가할 때, 비례해서 함께 증가하는 비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2) 고정비
고정비는 매출의 증가와는 상관 없이 고정적으로 매년 나가는 비용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고정비와 변동비를 구분할까요? 바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비용 = 변동비 + 고정비입니다.

이익 = 매출 - 비용

이익 = 매출 - (변동비 + 고정비)

이익 = 매출 - 변동비 - 고정비

이익 = 매출 x (1-변동비율) - 고정비

손익분기점은 이익이 0에 수렵하면서 적자도 흑자도 아닌 상태
이익을 0(제로)로 바꿔보면

0매출 x (1-변동비율) - 고정비

고정비 = 매출 x (1-변동비율) 

   고정비                        
-----------------     =  매출 
    =  손익분기점 (BEP)
(1-변동비율)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서 
변동비 vs 고정비를 구분해서
변동비율과 고정비를 추정해봅시다.

* 사업보고서의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는 고정비와 변동비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수요가 늘어서 생산량이
증가해 야근, 특근이 늘어나면 달라집니다.
  이때는 일부가 '변동비' 성격을 띄게 되지요.
  어떤 성격의 비중이 높냐?라는
대략적인 성격을 추정하고 분석합니다.

1) 변동비

매출과 함께 증가하는 변동비로는 가장 대표적으로 원재료가 존재하고 그 외 운임, 외주가공비가 보입니다.
우리는 변동비율이 필요하기에
매출에 나눠주어서 구해봅시다.
→ 변동비 ÷ 매출액 = 변동비율

2) 고정비

매출과 상관 없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용은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이 있으며 그 외 나머지 기타는 고정비로 묶습니다.

  18년도 21년도
매출액 6512억 6137억
변동비 3024억 3131억
변동비율 46.4% 51%
고정비 2599억 2799억
손익분기점=
고정비/(1-변동비율)
2599 / (1-46.4%)  2799 / (1-51%)
손익분기점 4849억 5712억
   매출액
---------------
손익분기점
134% 107%

18년도는 매출액에 34% 감소해도 손해를 보지 않음.
21년도는 매출액이 7% 감소해도 손해를 보지 않음.

손익분기점을 확인하는 이유!?

1) 현재의 매출액이 손익분기점을 얼마나 넘어섰냐는 안전마진을 → 현재의 매출액 - 손익분기점     
    대략적으로 추정해볼 수 있으며 → 이익의 질을 평가할 수 있음

2) 고정비 vs 변동비를 분석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기업의 비용 구조를 파악하게 됨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변동비(원재료)가 높은 기업인지 고정비가 높아서 영업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속하는지,매출을 1만원치 일으켰을 때, 대략 원재료 비용은 얼마 정도인지, 자본집약적(감가상각비) 기업인지 등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것이지요.

ex) 대한약품 변동비, 고정비

변동비 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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