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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4

첫째, 에프에스티는 결국 펠리클의 열기계적 Defect을 해결하기 위하여 인하우스 설비를 구축하고 차세대 장비와 소재를 개발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ㅋ
둘째, 쓸게 없어서 억지로 짜내서 쓴다.
셋째, 1세대는 Me-si 핵심코어 소재에 열기계적 특성이 뛰어난 물질을 증착하여 ASML SPEC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여 걱정이 없다. 문제는 2세대이다. (참고로 EUV 펠리클은 5nm이하 공정에서는 필수이다)

  • 에스피텍 매출이 늘어난다는 말은 펠리클 진전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지속 체크.
  • 화인세라텍 작년 주총때 4분기 부터 조금씩 매출 발생한다더니 50억 가량 매출발생. 거짓말은 아니였다.
  • 화인세라텍 적자 줄어드는 만큼 미국법인에서 적자 늘어날듯..
  • 에프엑스티는 하반기부터 소식 나온다더니 아직 감감 무소식.
 

22.12.05
* 4개의 EUV 핵심 장비: 블랭크 마스크 검사기, EUV 패턴 검사기, EUV리뷰 장비, EUV펠리클 투과율 검사기
(1) 블랭크 검사기
블랭크의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함
레이저텍 100% Share
(2) EUV패턴드마스크검사기(APMI, Actinic Patterned Mask Inspection System)
마스크 제작 후 패턴을 EUV적으로 결함 검사
Coarse Inspection: 제한된 2-4시간동안 전체 마스크의 패턴을 대충 검사함
EUV펠리클을 씌운 후에도 마스크에 결함이 없는지 재확인
EUV마스크리뷰설비보다 개발 난이도가 더 높음
레이저텍 100% Share
(3) EUV마스크리뷰설비
Fine Inspection: EUV패턴드마스크검사기를 통해 결함 발견하면 수정(Repair)을 하고 정말 깨끗하게 수정 됐는지 여부를 확인함
EUV Microscope 기능: 스캐너의 눈으로 바라봄 -> 무결한지 혹은 NG인지 판단함
"현재는" 칼자이즈(Carl Zeiss)가 AIMS EUV 장비로 100% Share
이솔(ESOL)의 대표적인 프로덕트이자 이솔이 첫 번째로 타겟했던 장비임: 대형 고객사에 셋업을 하는 중이며 성공적으로 작동하게 되면 최초의 레퍼런스가 되는 것임 -> 이솔의 SREM (Scanning Reflection EUV Microscope)로 추정됨 %이 장비에 대해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4) EUV펠리클 투과율 검사기 (이솔의 장비명: 1세대 EPTR, 2세대 cEPTR)
포토마스크 보호막인 펠리클을 씌워도 되는지 여부를 결정함
두 기업이 경합 중
이솔(ESOL): 에프에스티의 계열회사(22' 3Q: 종속회사제외)
양산품 타겟으로 개발 완료 -> 연속성, 안정성, Throughput, Maintenance, 데이터송수신 및 물류 자동화 충족
유저에게 딜리버리 됨 -> 유저가 22년 12월 기준으로 10개월 정도 사용하였고 만족스럽다는 평가
독일의 R&D 기관 -> 양산품 개발 목적이 아님, 자동화 시설 구비 안 됨
사용처: 펠리클 메이커, 펠리클을 붙여서 출하해야 되는 마스크 샵, Fab.(가장 필요로 함)
이후 완성된 마스크가 스캐너에 장착되어 생산 시작 -> 생산 도중에 레이어를 수차례 갈아 끼움 -> 이 경우 패턴 검사기와 리뷰기 필요함
* EUV 광원 개발의 난이도 및 중요성
EUV 장비를 개발하는데 어려운 것은 EUV 광 자체를 만들어 내기가 어렵기 때문: 에프에스티/이솔의 경쟁력
% 아래 "에프에스티 3Q 분기보고서 (연구개발 실적 관련)" 글에서의 에프에스티가 준비 중인 광원(LPP, HHG EUV Source)에 대한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EUV 장비는 3가지 요소로 이루어짐: EUV 광원, EUV 광학계(EUV 광원을 딜리버리하는 역할), EUV 시스템(그 모든 것을 핸들링함)
광원만 공급하는 회사: 전세계에서 3-4곳만 그 광원을 만듬 -> 에너제틱(Energetiq), 우시오(USHIO), 기가포톤(Gigaphoton), 사이머(Cymer, ASML에 인수됨)
전 세계 2개 업체(EUV 장비업체 중)만 직접 광원을 만듬: ASML, 이솔
광원을 직접 만드는 기업의 경쟁력: 마스크에 쓰이는 광원의 밝기, 파워, 안정성, 크기 등의 파라미터를 컨트롤하여 광원에서 전체 시스템까지의 과정을 "최적화" 할 수 있음
펠리클 투과율 측정 방법
에프에스티/이솔: 자체 제작한 광원 사용
타기업
한양대학교 검사장비(이솔이 제작 참여)
포항 방사광에 EUV 광이 가끔 나오는데 거기에 직접 대보는 방법: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정밀한 측정이 아닐 수 있고 요구되는 파장대의 EUV광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함
그냥 추측...
* 장비 가격
장비 가격 & EUV 시장에서의 수요량: 스캐너>검사기>리뷰기
ASML EUV 장비의 몇 대당 1대의 검사기가 필요하고, 검사기 몇 대당 리뷰기가 필요함
EUV 스캐너 1대 가격 "2-3000억원"
= 검사기 2대 정도 가격 "대략 1-1500억원" (3대는 못 산다고 하는 것을 보니 2.x대 가격으로 추정)
= 리뷰기 3대 정도 가격 "대략 600억-1000억원" (4대는 못 산다고 하는 것을 보니 3.x대 가격으로 추정)
= 펠리클 검사기 "조금 많이 사는 가격" (패터닝 기술이 아니므로 다른 EUV 장비에 비해 가격이 낮음, 하지만 웬만한 웨이퍼 장비보다는 훨씬 비싼 가격)
* 소재 가격
블랭크 마스크
ArF용: 최대 1000만원
EUV용: ArF용의 10배, "대략 1억원"
패턴드 마스크(포토 마스크)
ArF용: 평균 5000만원
EUV용: "대략 5억원"
EUV 펠리클
초기에는 ArF용의 100배 가격(1장 기준)
현재는 기밀

 

 

 

2022.11.02. IR 통화 내용.
Q1. 3분기 실적은 어떤가? 분기 적자에서 순이익으로 전환이 가능한가. 
A1. 아직 집계중이다. 따로는 말씀 못드리고 공시를 통해 확인하셔야 할 것 같다.  -> 안좋다는뜻

Q2. 칠러쪽 매출 이연은 올해로 마무리 되는 것인가? 하반기에 목표 장비 매출을 다 반영할 수 있는 지 아니면 내년까지도 매출이연이 발생하는 것인가? 
A1. 아마 내년까지 이연된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이전에 쿨런트 이슈로 인해 지연된 부분과 전반적인 고객사 투자지연 이후 장비 입고 스케쥴이 빨라지거나 하진 않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결국에는 계획한 부분을 다 반영할 것이다. 

Q3. 중국쪽 반도체 투자 및 IT관련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데, 중국을 상대로 판매하고 있는 장비나 부품에 대한 매출 축소 가능성이 있나? 
Q3. 거의 없다. 어차피 자사의 매출비중은 국내사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중소 업체들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대형 장비, 소재사들이 중국으로 이익 창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이기 떄문에 자회사인 오로스테크놀로지같은 경우에는 명확하게 KLA의 경쟁사로 인식되고 있기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Q4. 펠리클 매출은 견고한가? 결국 펠리클과 칠러가 FST의 기존 캐쉬카우인데, 현재 반도체 장비 업황이 기본적으로 안좋은데다가, 자회사 손실 문제로 기업의 손실 폭이 커지고 있는데, 펠리클 매출이 안정적으로 나와야 할 것 같다. 현재 공시에 나온 내용을 보면 펠리클 판매단가가 분기별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 걱정이 된다.
A4. 펠리클은 FST의 대표 사업중 하나이다. 물론 펠리클 단가가 하락 안정화 되는 것은 맞지만, 분기마다 ARF, KRF, 이머전의 비중에 따라 ASP가 달라진다. 회사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보고 있고, 단기적으로 현재 800억대 펠리클 매출을 1000억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OLED, 대형 디스플레이용 10.5G 펠리클의 수요가 좋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쪽 성장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00억대에서 300억대로 성장 가능. ) 

Q5. 특정 투자자분들의 통화 후기를 보면, 내년도 EUV장비 매출을 100억 정도 목표로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봤다. 혹시 내년 신규 장비에 대한 매출기대감을 어느정도로 봐야 하나?
A5. 내년 초에 EUV 부수장비, 인프라장비에 대한 ‘상징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양산성이 확인된 1-2대의 장비가 매출로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대당 가격은 말씀 못드린다. 

Q6. 혹시 신규 장비들에 대한 회사가 기대하는 마진율 정도는 말씀해 주실수 있으신가.
A6. 안된다. 아직 구체적인 숫자들은 미정이다. 

Q7. 화인세라텍 관련하여, 동종업종인 샘씨엔에스의 경우 안정적인 실적을 꾸준히 내고 있는 상황이다. 혹시 현재 3분기 정도 손익분기를 넘을 수 있겠나?
A7. 올해의 경우에는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화인세라텍의 경우 BEP가 120~150억 정도인데, 3분기까지 두자리수 정도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의 경우에는 좀 더 긍정적으로 본다. ( 긍정적이라 하면 어떤걸 의미하나라고 재차 여쭸고, 신규고객사 논의가 있다라고 말씀하심. )

Q8. 매체에 나온걸로는 이솔이 검사장비나 측정장비뿐 아니라, 노광장비 의뢰도 들어왔다고 하는데, 물론 광원 출력차 때문에 asml과 같은 비싼 스캐너들은 아닐텐데, 어떤 노광장비를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A8. 알고계신대로 애초에 우리가 보유한 EUV 광원은 검사/측정/연구용 장비에 적용가능한 것이지 출력이 낮아 노광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공정장비는 아니다. 

* 총평)내년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EUV 관련 신규장비 매출 발생의 원년이 될 것 같습니다. 그치만 결국 고객사들이 적극적인 EUV 펠리클 도입이 수반되어야만 본격적인 장비 매출 확대가 발생될 것인데 이부분은 아쉽네요. 그외 현재 기업 이익을 갉아먹고 있는 자회사들은 BEP에 도달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2.10.15 에프에스티 221014 주담통화
1. 펠리클 개발 현황 -> 멀었네
23년 상반기에 테스트용 펠리클 개발품 1차 목표 달성이 우선.
그게 되었을때 spec검증 후 개발품으로 ASML에 퀄 테스트 통과한 뒤, Chip maker에 인증 받고 나가야 해서 양산까지는 일정 기간이 걸린다.

2. 투과도 목표
90%이상. 1세대는 250W 견디고, HIgh tech는 500W 이상 견뎌야 해서 그걸 촛점에 맞추어 진행

3. 기존 시설에서 펠리클 생산 가능? 오산에서 하게 되나?
신규 시설에서만 가능. 증설 진행여부와 규모는 퀄 테스트를 통과한 뒤에야 규모나 금액이 정해짐.
단, 공시 기준(자기자본 대비 10%. 200억)금액 이상으로 예상 부지는 그때 돼서 정해질 것. -> 돈 더나가겟네

4. 펠리클 단가 2~3천만원 맞나?
추정치. 연구용막이 1억 정도. 대량 생산전에는 그 이상으로 될 수도 있고, 생산성 향상시 이하가 될 수도 있다.

5. EPMD, EPIS, EPODIS 매출 현황과 펠리클 판매될때 솔루션 형태로 나가는지?
내년에 매출 목표 100억 이하. EUV 투자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
같이 나가지 않고 따로 나간다. 이솔도 마찬가지.
사실상 삼전이 소극적이라 7나노, 5나노 공정에서는 펠리클 수요가 확실치 않다

6. DUV가 현재 5만장. EUV는 생산초기니까 20%수준인 1만장 정도?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줄 수 있나?
2023년 하반기 ASML에서 펠리클 사용 수량 추정은 2만장. DRAM 적용시까지 3만장. 그때돼서 캐파가 정해질 것. 아직 시기상조. -> 계속 시기상조...ㅜㅜ

* 이외
1. DUV 펠리클 가격이 50->43->41로 떨어지고 있다. CR?
그런 것도 있다. 공정이 올라가며 가격이 높은 것도 있고 낮은 것도 있다.
국내에서는 동사만 하고 있어서 안정성은 확보됨.
국내 80%=>삼전, 하닉, 해외 30%. 이외 마츠이, 아사히, 신에쯔=>인텔, TSMC,마이크론 등
2,000~2,500억 시장(세계 반도체 + FPD 펠리클 규모)

2. 칠러 감소하고, 펠리클 P 떨어지는데 대책?
OLED 펠리클 커지고 있다. LCD는 중국비즈니스가 커지고 있다. 고객사 다변화 준비중.
장비는 전방투자에 따라 매출 규모가 정해짐. 지연투자에 따른 매출 감소라 중장기적으로 볼때 걱정안됨.

3. 캐파 40만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9.1만 * 2= 18만이면 가동률이 50%도 안되는데, 그 이유?
거의 풀이다. 캐파는 40만(16시간 기준)이지만 사실상 주간(8시간)에만 돌리기 때문에 20만.

4. 사업부별 이익률
펠리클 > TCU > 솔루션. TCU는 장비 매출 극대화시 펠리클보다 높을 수 있다.

5. 솔루션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
유통. 오스람, 에버나이트 같은데서 칩을 만들어 오면 국내 칩 부품쪽에 납품하는 형태. 상품 매출.

6. 실적 변동성의 원인?
판관비. 경상개발비는 EUV관련 투자. 장비 관련해서는 미국 법인 AS센터 강화. 인력 증가.

7. 22년 IR 자료상에 '세라믹부품 매출 본격 시작'에 대한 설명
자회사가 세라믹기판에 투입. 교세라가 시장의 대부분인데 국산화 요구에 따른 진입. 올해는 연초 목표보다 미비하지만 거래선 확보해서 매출 성장 아이템.

8. 가이던스는 IR(매출 2500억, 영익 230억, 순익 220억)과 동일?
전체적으로 연초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 매출은 작년 수준. 영익과 순익은 4분기에 따라 높낮을수있다.

9. 2021년 유형자산 취득 830억 내용?
인접 부지 매수, 공장 확대 -> 장비 투자 확대. EUV 연구 시설.

 

22.10.23 리아밍거 : EUV 기술 선진국에 도전한 과학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EUV 직접 관련된 회사는 FST, S&S, esol 3개 밖에 국내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솔 : 측정기 쪽으로만 개발했는데 노광기도 문의가...들어온다고 한다.
CVD, ALD등 여러 방식으로 박막을 증착시키고 여기서 어떤 소재를 쓰는지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22.08.19 22.2Q 각종블로그 

"사업다각화로 인한 비용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적자 발생"

시가총액: 3,351억
매출: 545억(예상치: 0억)
영업익: -1억(예상치: 0억) 영업이익은 손실 88백만원으로 적자전환
순익: -20억(예상치: 0억)

  1. 지금은 생각보다 좋지않은데, 올해는 어느정도 방어할거같음.
  2. 자회사는 여러의미로 보수적으로 봐야할듯
  3. 좋은건 맞는데 내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릴수도 있어보임

한가지 커버칠만한건 재고자산이 꽤 많이 늘었다는 점. 재고자산이 200억후반대~300억대를 왓다갓다 하던 회사가 재고자산 530억을 찍어버리고 재공품만 200억임.

뭐 탑라인은 그래서 안나왔고 GPM도 약간의 하락을 보였지만, 판관비가 크게늘었으니 일단 이것만
인건비 / R&D / 감가상각비가 범인으로 보임. 매출액 대비 R&D야 매출액이 줄었으니 커보이는것도 있을거고 / 3개 다 가르키는 방향은 벌크업이긴 함.

증가 원인은 감가상각비, 연구개발비, 급여등 미래를 위한 투자긴 하나 이익관리를 전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프에스티 자회사들 BM을 보면 화려합니다.
오로스테크놀로지: Overlay metrology inspection
FCT: 프로브카드용 MLC
FXT: SiC ring
이솔: EUV 검사장비
문제는 너무 빠르게 이 모든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벌크업을 위한 미래 투자긴 하지만 이런 식의 자본 재배치가 옳은 방향인지 고개가 갸우뚱하는 시점이 온거 같습니다.
작년 4Q부터 가장 큰 문제인 FCT의 매출도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오지 못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FXT까지 설비투자를 늘리면 올해는 이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연구개발도 꽤 진전이 있음. 23 2H부터 리스크생산이면 실전투입일태고, 어느정도 만드는 방법론은 찾은걸로 보임.('아님말고')

결국 신 장비매출이 언제쯤 나오냐가 포인트일태지만 그걸 알수가 없는게 문제.
고객사의 펠리클 사용 타이밍을 알수가 없으니.아무튼 기다리는수밖에

주요 판관비 중 전반기 대비 증감이 큰 것은
1) 경상연구개발비 59억,
2) 급여 18억,
3) 감가상각비 15억,
4) 수출제비용 14억
미래를 위한 투자인 셈인데, 아직까지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충격적인 수익성 악화가 발생한 듯

화인세라텍이 순손실 기준으로 28.8억, 에프엑스티가 4.8억, 이솔이 19.6억원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내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힘들 듯 하고 그렇다면 올 하반기도 실적 기준으로는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자산이 늘었는데, 현금은 줄었다. 매출채권은 늘어났으니 크게 신경쓸 일이 아니나 재고자산이 170억 정도 늘었다. 이게 이번 반기 적자의 주범같은데 삼전이 투자를 줄이면서 칠러판매가 잘 안된게 큰 것 같다. 또한 유형자산이 140억 늘었다. 정확히 뭔지 아래에서 살펴보자.
유동부채도 늘었고 비유동부채도 늘었다. 이자부담이 거세질텐데 유동부채가 60억이나 늘었구나... 그리고 전환상환우선주부채라는 항목이 생겼다. 175억이나 되네? 전환할때 이율을 쎄게 쳐주던가 아니면 주식으로 줘야하는 일종의 부채다.
자회사 이솔에 대한 내용이다.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좀 쎄긴해 역시
금융비용이 반기동안 5억 8천정도에서 12억으로 뛰었는데, 증가세가 너무 가파르다. 이자율이 올랐음을 감안 하더라도... 계속 트랙킹 해야한다.
증가한 것은 경상연구개발비다. 전년 반기대비 50억이나 늘었다. 1년 동안 200억은 태울 모양이다. 시총 4,000억이 안되는 회사에서 200억을 태워? 에프에스티의 미래는 모 아니면 도다.

  1. 증가되는 연구개발비를 커버치려면 소액의 매출증대가 아닌 대단한 규모의 매출증대가 필수적
  2. 삼전의 투자 재개 뿐 아니라 펠리클,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형국이 되어야만 흑전가능
  3. 결국 에프에스티의 미래는 모 아니면 도다.


22.05.17 소소하게크게 블로그글 (에프에스티는 벌크업 중)
https://blog.naver.com/realmanreal/222735482240

22.03.25 소소하게크게 블로그글 (FST블로거들 난리났구만)
https://blog.naver.com/realmanreal/222682571801



22.03.24 FST 2021년 사업보고서 분석
https://blog.naver.com/yijinsuk/222681624925

왜 하필 오레곤주?

 

22.03.22 [에프에스티]2021년 사업보고서 - Feat. 이솔 매출의 발생
에스피텍은 3분기 대비 40억 성장하면서 꾸준히 성장 중에 있고, 화인세라텍과 에프엑스티의 설비투자 진행으로 인한 이익감소가 있었다.
화인세라텍의 경우는 사측에서는 2022년 150억 이상을 예상하고 있지만 빠르게 매출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이미 높아진 비용에 따른 이익감소가 지속될수는 있다. 매출이 나온다면 3,4분기에 낮아진 opm도 회복할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에프엑스티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이솔이다.
3분기까지 매출이 거의 없었는데 4분기에 56억이라는 큰 매출이 잡혔다.
이솔은 두 제품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기사에도 나온 EPTR과 지난 분기에 기술했던 SREM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4Q 실적은 297억으로 3Q보다 54억정도 더 발생한 부분이다.
경쟁사들은 3Q와 비슷한 실적이 나왔는데 FST가 더 높은 이유는 연구용이지만 EUV 신규장비 매출이 일부 포함되었을것으로 예상된다.
EPODIS는 EUV Inner Pod의 검사 기능을 가지고 있다. 내부 포드 커버 & 베이스 플레이트의 다크 필드 & 브라이트 필드 검사를 진행하며, Inner Pod의 다양한 층을 점검한다.
EPODIS는 이미 Chipmaker가 많은 EUV Pod(EUV 마스크 운송장비: 구뎅정밀화학, 인테그리스)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추가적인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나머지 신규장비들도 고객사가 EUV 펠리클을 도입하는 스케줄에 맞춰서 본격적인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UV 펠리클은 사업보고서 중 EUV Pellicle Pilot 생산을 위한 크린룸 및 1 path 설비 투자 완료 후 운영 중이란 부분이 가장 주목된다.
흔히 EUV 펠리클을 이야기 할때 투과율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투과율도 중요하지만 열적, 기계적, 화학적 특성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 EUV 펠리클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는 것은 EUV투과율, 반사율을 확인하는 설비(EPTR), 열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설비(EUVP DHL), 기계적인 평가할 수 있는 설비 (EUVP BT), 수소 내성 등 화학적 평가를 할 수 있는 설비(EUV H*T) 등 다양한 설비를 인하우스로 갖췄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양한 소재를 빠르게 Test 함으로써 양산으로 갈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에프에스티는 현재 SiC 소재와 Metal silicide 2가지 물성으로 EUV 펠리클을 준비중에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Metal silicide의 물성을 2023년도 양산 목표로 한다고 추가되었다.
투과율 이외에 기계적, 열적인 부분을 해결하고자 LPCVD와 ALD를 이용하여 단점을 보완하는 연구들도 진행 중에 있다.
이제 인하우스가 구축되었고, 다른 회사들과 달리 자체적으로 검증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 구축은 개인적으로 에프에스티가 EUV 펠리클 개발에 가장 선두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22.03.16 에프에스티 인적분할?

1. 인적분할의 해야하는 당위성

(1) FST의 지배할 수 있는 유효지분의 부족
- 현재 FST의 지분구조는 아래와 같음
- 유효지분은 장회장님과 시엠테크 지분을 합쳐 24%남짓. 작은 기업치고 좀 부족한 느낌이 들긴함.

(2) 승계를 위한 준비 (경영에 투입되는 2세 지분 부재)

-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장회장님의 장남 장경빈씨가 회사 운영에 본격적으로 투입됨.
이에 따른 회사에 대한 지분이 절실한 상황. 현재 장경빈씨의 FST지분은 전무하고
FST의 2대 주주인 시엠테크 지분만 아래와 같이 보유중임. 따라서 지배구조 개편이 필요한 상황

 

2. 그래 알겠어 그럼 어떻게 할껀데?
(1) FST와 FST홀딩스(가칭) 으로 분할
- FST가 돈 버는 사업의 순자산 장부가액을 가지고 배정비율 산정(하겠지뭐...)
※ 종목게시판 보면 이솔이 물적분할이냐 인적분할이냐 말이 많던데... 이솔은 인적분할 하고 나발이고가 없음
애초에 분할되어있기 때문...
(이솔은 분할대상 사업부분이 아니라 상장만 안했을뿐이지 다른 법인임 이미 FST 자회사로 분리되어있음)
- 이 과정에서 사업부분을 어떻게 가져갈지는 아직 모르겠다만 펠리클, 칠러 둘다 가져갈꺼 같긴함

(2) 분할상장후 지분구조는?
- 만약 지주회사로 분할 상장한다면 직접돈을 버는 FST 주가는 오를것이고 FST홀딩스 주가는 재미없겠지?
어느정도 차이가 나면 FST홀딩스는 유상증자를 할것이고 FST 주주들 대상으로 FST 주식을 현물출자 받는다고 하겠지?
(뭐 당연히 개인 주주야 이걸 할리가 없고.. 대주주만 하겠지) 이게 보통 지주회사가 많이 하는 주식 스왑...

여기서 장회장님 및 시엠테크에서는 당연히 홀딩스의 지배를 위해 주식 스왑을 할것이고..
FST 주식을 헌납하여
홀딩스의 주식을 잔뜩 받겠지?

여기서 그럼...
FST 홀딩스 : 지주회사로써 자회사의 지분 20%이상을 확보해야되는 법 만족
(FST지분을 장회장님, 시엠에서 받기 때문, 그리고 가지고 있던 자사주 10% 포함)
※상장사 기준 30% 이상으로 법이 바뀌었나? 아직 안 바꼈나?

대주주 : FST 주식을 헌납한 대신 홀딩스의 지분을 엄청나게 많이 획득
(FST와 FST홀딩스 가격차이가 심할수록...더 마니 획득)

3. 결론
- 대주주입장에선 FST를 지배할수 있는 FST홀딩스의 유효지분 30%이상 완벽하게 확보 할수 있는 기회 마련
- 승계 입장에선 시엠테크를 뭐 어떻게 알아서 잘 활용하여 이러쿵저러쿵 2세에게 지분을 부여할수 있는 기회 마련

4. 부제 : 자회사들은? 이솔은? 화인세라텍은?
- 이솔 : 위의 모든 시나리오를 진행하기 위해 이솔 상장이 첫번째 단추라고 생각함
  왜냐면 지주회사 설립조건 자산총계 5000억이상인데 지금 FST는 1000억 넘게 부족한 상황..
  당장 돈을 1000억 벌수도 없고 가장 쉽게 자산총계를 늘리는 방법은 이솔 상장으로 지분가치를 인정 받는것..

- 화인세라텍, 에스피텍 : 언제 상장할지 모르겠고, 다만 상장전 지주회사로 FST가 전환된다면 FST홀딩스 아래에 있느냐, FST아래로 있느냐 인데. FST의 펠리클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FST아래로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22.03.08 삼성전자 P3 장비 발주 시작~~

아래 기사에 따르면 낸드부터 순차적으로 장비발주가 시작되서 입고가 되고 EUV 공정에 대한 장비발주는 6월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프에스티는 EUV 마스크 펠리클 외에도 EUV 공정에 필요한 여러 부대장비들을 개발을 완료하고 퀄테스트도 진행되었던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기디리고 기다리던 EUV 공정장비의 발주가 6월중에 발생하고 하반기에 EUV 마스크 팰리클 개발까지 완료되어 23년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공정에 납품하게 된다면 에프에스티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오는 6~7월에는 D램 라인용 공정 장비 발주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극자외선(EUV) 노광 기술을 적용한 14나노미터(nm) D램 등이 양산될 예정이다. EUV 기반 3nm 내외 시스템반도체를 생산할 파운드리 라인도 유사한 시점에 장비 발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22.02.28 [에프에스티] 21년 실 적 발표 및 분석의견

1. 매출액 :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매출증대 → 칠러장비에 대한 공급이 증가한것으로 판단된다.

2. 영업이익 감소 : 종속회사인 화인세라텍의 제품 테스트 및 양산 준비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되었다.

화인세라텍(Fine Ceramic Tech)은 반도체 테스트에 쓰이는 Probe Card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중 가장 난이도가 필요한 MLC를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이다. 20년7월에 설립되어 올해부터 소액의 테스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된 매출이 올해 부터는 가시적으로 나올수 있을것 같다. 이를 위해 제품 양산을 위한 비용증가가 4분기에 일회성으로 많이 반영된것 아닌가 판단한다.(세부 내용은 사업보고서 공시되면 정확히 뜯어 봐야 할것 같다.)

화인세라텍은 상장사인 샘씨엔에스와 유사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21년 매출 475억, 영업이익 138억 수준을 기록해 현재 시가총액이 약 3,200억 수준이다.

** 결론 **

우선적으로 매출이 늘었다. 즉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투자 싸이클이 끝나지 않고 아직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EUV향 장비나 펠리클에 대한 소식만 들려와 준다면 걱정없이 들고 갈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영업이익 부분은 자회사에 대한 투자비 증가로 감소했다. 하지만 화인세라텍이 작년의 투자를 통해 올해 샘씨엔에스 만큼은 안되겠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준다면 이번의 투자를 오히려 올해를 준비하기 위한 디딤돌로 봐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히려 업사이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요즘핫한 테스트 즉..반도체 후공정 까지 에프에스티가 진출한다고 보면된다. 샘씨엔세스 만큼 키운다고 생각하자.

주주로서 4분기 실적이 매우 안타깝긴 하지만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가 될수 있으니 향후 나올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실체를 확인 후 투자를 지속해 나가자.(신저가를 찍고 있는 주가가 이미 모든걸 반영했길 바란다..앞으로는 꼴길만 걷길...)

22.02.14 2022년 EUV Pellicle 특허 공개 또는 등록_에스앤에스텍,에프에스티...언제쯤 결과가 나올려나...

22.02.12 에프에스티. 디엔에프가 협력했군요. 몰랐었네요

22.01.23 에프에스티와 ASML이 공동개발한 EUV장비 매출은 언제?

21.12.23 에프에스티 "1세대 EUV 펠리클 2023년부터 양산 계획" ___ 너무 느리다...1세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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