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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에프에스티 글을 써보고자 한다.

이차전지 김치 프리미엄을 보고 예전 셀트리온 3형제가 생각나는 날.

한국, 중국 문화의 특징은 도박을 좋아하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특성이 있다.

좋을 때는 위기 극복하는 힘이 뛰어나고 안 좋을 때는 탐욕의 극치를 보이기도 한다.

에프에스티가 김치 프리미엄을 받는 조건은 무엇일까?(농담)

첫째, 인적분할 시 지주회사는 에프에스티-> 에프에프로 , 사업회사는 에프에프로 비엠으로 사명을 바꾼다

둘째, 회사가 IR을 안하니 배터리 아저씨를 IR 담당자로 스카우트하여 EUV 아저씨로 홍보를 한다~

셋째, 25-26년도 펠리클 개발 시 미래 이익을 미리 확정된 것처럼 다 당겨온다. 이솔 포함.

넷째, 에프에스티는 유행하는 수직계열화 업체이다. 소재, 장비, 파츠, 검사, 광원 등 안 하는 것 없다.

에프에스티는 IR이 없는 회사이다.

좋은 점은 IR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기천지인 한국 시장에서 뒤통수에 당할 염려가 없다.

나쁜 점은 스스로 모든 것을 찾아야 하며 에프에스티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보다 수준이 훨씬 높아야 한다.

본론으로, 채용공고를 통한 내 맘대로 해석이며 주식초보에 주관성이 90% 이상이니 저한테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에프에스티] (주)에프에스티 Pellicle사업부 신입/경력 채용 (D-7) - 사람인 (saramin.co.kr)

ㅁ EUV Pellicle 연구개발

현재 에프에스티 펠리클은 Metal-Silicide 기반으로 1세대 펠리클이 올해 3,4분기 정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모집 우대사항을 살펴보자

  • 탄소물질 개발 및 광학 경험

- 차세대 펠리클 선택은 탄소기반이 베이스가 될 것이며 이에 기존에 연구 중(특허)이던 Sic 기반 또는 그래핀 재료

로 추측할 수 있다. (CNT도 여기저기 핫하던데 테스트 해보려나?)

- EUV장비 생산 기업 중 ASML과 이솔이 유일하게 광원을 생산하고 있다.

  • Simulation 관련 학과 경험

- 자체 In-house 설비체제가 갖추어진 에프에스티는 이제 본격적인 차세대 물질 개발을 위한 세팅이 완료되었다고

보이며 광원에서부터 검사까지 갖추어져 있다.

성공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실패의 시도 횟수를 최대한 늘리는데 있다. 실패의 시도 횟수를 최대한 늘리고 분석하 다보면 성공에 가까워진다. 뭐 로또로 최소 시도로 걸릴수도 있지만 양자의 확률론적 세계에서 시도횟수를 늘려 확률을 높게 가져가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펠리클 전쟁의 종착점은 지금 1세대가 아닌 ASML High-Na 0.55 에 맞춰 600w 차세대 펠리클의 완성이다. 저것을 완성하기 위해 최대한 실패횟수를 늘려서 데이터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다시 본론으로 광학&열 기계적 Simulation Tool 사용자를 우대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열기계적 결함의 Defect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며 투과율도 중요하지만 열기계적 특성 결함 해결이 더욱 중요해 짐을 알 수 있다. 즉, 투과율만 가지고 홍보를 한다면 계속 반복적으로 확인 해봐야 한다. 주식시장은 항상 첫째도 둘째도 뒤통수를 조심해야 한다. 그러면 시간이 수익을 보장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 A : 펠리클 92% 넘었어요~~ 우리회사 주식 사주세요~

B : 그런데 열기계적 Defect 결함 해결했어?

A : .....비밀입니다.. 펠리클 투과율이 92% 넘었으니 사주세요... )

  • Mof / Cof 또는 유사 다공성 무기재료 구조체, 복합소재 구조체 등

- 문과라 이해도 안가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배터리 전구체 같이 이것저것 첨가하여 열기계적 특성이 강해지는

멤브레인을 만드는 것이라고 간단히 정리한다. 디엔에프랑 같이 연구들어갔다고 하는데 그 회사도 참 조용하다.

ㅁ 양산 펠리클 초격차 개발

  • Haze Mechaism 정립/개발 & PID 개선/개발

- 양산 펠리클의 문제를 한번 확인 하자. 미립자 오염물질에 따른 투과율을 줄이고 Defect 발생의 문제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 우선 Pellicle Induced Distortion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펠리클이 열기계적 문제로 PID

(이하 뒤틀림) 현상이 발생하면 비싼 마스크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펠리클이 프레임에 올바르게

장착되지 않을 때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펠리클 뿐만 아니라 EUV기타 장비의 필요성)

- 2022년 사업보고서에 나오는 ASML SPEC 요구사항과도 일부 맞지 않을까 추측된다.

  • 유기 Outgas / 무기 Ion 총량 개선 개발 & New Frame 개발

- 펠리클 및 프레임에 열기계적 특성 강화를 위해 쓰이는 유기물의 가스방출이 성능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무기 이온은 전해질로서 작용하며 많은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고 결국 유무기 총량 개선 개발

로 Defect결함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로 추측된다

- Frame이 무너져 마스크에 손상이 되는 문제가 발생 되었다. 프레임 표면에 코팅처리 하여 열기계적 강도를

높이고 차세대 프레임도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불소는 산성 용액이나 열에 강한 부품에서 코팅 불소를 하면

매우 효과적이며 비싼 전자제품의 내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ㅁ Chat-Gpt로 보는 Metal-Silicide 단점

다음은 금속 실리사이드의 몇 가지 잠재적인 단점 또는 한계입니다.

  1. 가공 과제: 금속 실리사이드의 가공은 가공 중에 부서지기 쉬운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계 가공, 성형 또는 용접이 어려워 질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서 균열이나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제한된 연성: 일부 금속 실리사이드는 제한된 연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특히 저온에서 응력 하에서 균열이나 파손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3. 부식: 금속 실리사이드는 특히 특정 환경의 고온에서 부식 또는 산화되기 쉽습니다. 이것은 내식성이 중요한 일부 응용 분야에서 사용을 제한 할 수 있습니다.
  4. 비용: 일부 금속 실리사이드의 비용은 특히 특수 가공 또는 제조 기술이 필요한 경우 다른 재료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5. 제한된 가용성: 일부 금속 실리사이드는 쉽게 구할 수 없거나 특정 형태 또는 크기로 얻기 어려울 수 있어 일부 응용 분야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속 실리사이드는 고온 강도, 낮은 전기 저항 및 우수한 열 안정성과 같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용도의 재료를 선택할 때 한계와 단점도 신중하게 고려해야합니다.

ㅁ 결론

첫째, 에프에스티는 결국 펠리클의 열기계적 Defect을 해결하기 위하여 인하우스 설비를 구축하고 차세대 장비와 소재를 개발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ㅋ

둘째, 쓸게 없어서 억지로 짜내서 쓴다.

셋째, 1세대는 Me-si 핵심코어 소재에 열기계적 특성이 뛰어난 물질을 증착하여 ASML SPEC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여 걱정이 없다. 문제는 2세대이다. (참고로 EUV 펠리클은 5nm이하 공정에서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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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기타 사업보고서 등

  • 작년에 스크러버 유지 보수 사람 뽑더니 클라넷 인수하면서 캐쉬카우 확보하려는 듯. RE100도 있고 아무래도 칠러와 스크러버 유지보수 및 Set-UP을 같이 해주는게 CS차원에서도 시너지가 날 듯 하다.

ㅁ 연결재무제표 주석

  • 에스피텍 매출이 늘어난다는 말은 펠리클 진전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지속 체크.
  • 화인세라텍 작년 주총때 4분기 부터 조금씩 매출 발생한다더니 50억 가량 매출발생. 거짓말은 아니였다.

올해 캐쉬카우 칠러가 참 힘들텐데 돈먹는 하마에서 돈버는 하마로 성장하길~

  • 화인세라텍 적자 줄어드는 만큼 미국법인에서 적자 늘어날듯..
  • 에프엑스티는 하반기부터 소식 나온다더니 아직 감감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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