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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1 삼양식품_220801_주담통화
1. 한달전쯤 전화 드렸을때 신공장 4개 라인중 2개라인 가동중이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 아직 2개라인만 가동중이다. 현재 최적화 및 테스트 단계임.

2. 최근 기사를 보니 가동률 80~85%라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럼 이게 밀양 신공장 중 2개라인에 대한 가동률인 것인가? => 그렇다.

3. 최근들어 원재료 비용이 매우 불안정하다. 요즘 같은 원재료 급등락에 대해서 회사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미리 대량 계약을 한다던지 그런게 있나?)
=> 6개월 선도 계약을 하고 있고, 특별히 헷지하는 것은 없음.

4. 수출의 경우 물류비는 누가 부담?
=> 기본적으로 대외비 사항이다. 수출 국가마다 다르고 계약마다 다르다. 북미의 경우는 법인이 있고 어짜피 연결로 잡히기 때문에, 법인이 부담하든, 본사에서 부담을 하든 상관없을것.

22.08.31 제임스리 기업분석
다만 삼양식품은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 중 하나입니다. 수출 중심의 음식료 업체는 내수시장의 저성장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율 리스크에서도 어느정도 자유롭습니다. 무엇보다 수출 가격이 대체로 내수보다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곡물가 등 비용상승 리스크에서도 유리한 편입니다. 즉 성장성과 마진 측면에서 수출 비중은 매우 중요합니다. 삼양식품의 수출비중은 작년에 50%를 넘어섰고, 2분기에는 무려 72%를 차지할 정도로 고성장하고 있습니다. 2분기 수출 증가율은 110%가 넘습니다. 2분기에 라면사업이 적자가 난 농심과 동사의 희비가 엇갈린 것도 수출비중 차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 내수 오프라인 점유율은 이제는 ROE와 ROIC를 갉아먹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한류 영향으로 K푸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한들, 음식료 업체들 대부분은 낮은 ROIC에서 벗어나기 힘든 비용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은 결국 주주에게 돌아가는 자산은 현금이 아닌, 수 많은 영업 인력과 설비들 뿐입니다. 삼양식품만의 심플한 제품구조, 비용구조, 그리고 높은 수출비중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규모 스마트팩토리 신공장 증설로 동사의 이익레버리지는 더욱 높아질 듯 합니다

22.08.15 [삼양식품] 22.2Q 실적 점검 (feat. 이제 수출 데이터 +@를 고려하자)
그것은 그동안 추적했던 성북/원주/익산/밀양 수출 데이터 지표와 삼양식품의 수출실적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매 10일마다 삼양식품의 잠정수출실적에 주가가 흔들릴때마다 짜증나서 수출실적을 잘 업데이트 안했는데, 수출실적과 실제 삼양식품 수출 관련 매출이 안맞으니 오히려 다행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뒤에 그 차이가 어디서 나왔는지 짐작은 했는데, 앞으로 단순 10일 잠정수출실적에만 너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근데 어짜피 난 한동안 계속 들고갈거라 잠정수출실적 나올때마다 흔들리는 것도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다....

우선 빠르게 기본 분석부터 점검해보자.
하지만 매출액이 증가한 것에 비해 영업이익 레버리지는 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비싼 원재료 투입 비용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려고 한다.

또한, 큰 돈이 들어갔던 공사가 끝난 2분기부터 FCF가 (+)로 돌아섰고, 이제 영업하면서 돈 쓸어 담을 일만 남았다.
밀양 공장 공사 전 FCF는 거의 (+)로 안정적인 상태였기 때문에 차입금을 갚아가면서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중간배당도 앞으로 지속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밀양 공장에 투입된 자산을 확인해봤다.
토지 290억 + 건물 800억 + 구축물 63억 + 기계 708억 = 1861억원
기계라인이 아직 덜 들어왔다고하니 기계장치가 좀 더 추가될 것이다.
과거에 1라인에 300억 정도 들어갔던거 같은데, 4개 라인 중 2개 라인만 가동 중이라고 하니 2개 라인 추가 예정이면 600억이나 더 들려나.....
뉴스 상에는 2400억 규모의 공장이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

  1. 삼양식품의 22.2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였으며, 그 배경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외국 법인의 매출이라고 생각한다.
  2. 원재료 상승분이 반영됐지만, 삼양제분의 원재료 현황을 보면 생각보다 빠르게 폭락한 밀 가격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밀양공장은 잘 돌아가고 있으며, 빨리 라인 더 깔고 라면 더 수출했으면 좋겠다. 밀양공장은 인건비나 부산항 운반비가 크게 절감되니 돌아가기만 하면 영업이익률 상승은 당연하다.
  4. 외국 법인으로 인해 수출입현황으로 짐작하던 실적이 복잡해졌다. 제발 10일마다 그만 출렁거리자.

22.08.21 누군가 분석
- 삼양식품, 배당 늘려 주주가치 제고 ESG 강조 결과등급 'B'→ 'A'로 개선
삼양식품이 오너 일가 횡령 사건 이후로 DNA를 바꾸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 장이 경영일선에 나선 이후부터 회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집중하며 '빈틈없는 경영' 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최근 창사 이래 처음 실시된 중간 배당도 이같은 경영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 했다. 명부폐쇄 기준일은 오는 29일이며, 주당 배당금과 시기는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 이다. 다만 매년 반기 실적 기준으로 연 2회 배당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양식품의 이같은 결정은 창사 이래 처음 이뤄진 것이다. 일각에선 중간 배당을 두고 '오너 배불리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통한 삼양식품 내부 관계자는 "회사가 과거 횡령 사건을 겪으면서 다시는 문제될 여지를 남 기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면서 "이번 중간 배당도 ESG 조건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 의 일환이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김 부회장은 지난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 능한 경영에 불씨를 지폈다. 이를 통해 삼양식품은 지난 2019~2020년 ESG 통합 등급 'B'를 받았으나,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ESG평가에선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은 'A', 사 회책임경영 부문은 'A+'를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그룹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에 대해 최근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지주사 역할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엔 삼양식품이 삼양내츄럴스의 농산물 공급 및 후 레이크 제조사업 부문을 양수했다. 이를 통해 삼양내츄럴스는 제조사업 부문 없이 그룹 차원 의 사업 활동을 관리하는 지주사 고유의 역할을 하고, 삼양식품은 제조업 기반의 사업구조 개 편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게 됐다. 김 부회장은 또 삼양내츄럴스의 2대 주주였던 아이스엑스의 지분(26.9%)을 삼양내츄럴스가 흡 수케 하면서 지분 구조도 정리했다. 아이스엑스는 전 전 회장의 장남인 전병우 이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알려졌다. 업계는 삼양내츄럴스 양수에 대해 내부 거래 논란 등 이슈가 될만한 여지를 없애버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삼양식품은 이외에도 사외이사 보강, 이사회 산하 감시기구를 설치하는 등 이사회를 정비하면 서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했다. 이로인해 삼양식품은 지난 2018년 3명의 상근이사, 1명의 사외 이사 수준이었던 이사회를 현재 사내이사 4인, 사외이사 4인, 총 8인으로 늘렸다. '투명 경영'으로 들어선 삼양식품은 영업이익도 순항중이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2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경영을 맡으면서 성장을 많이 한 건 사실"이라면서 "이번에 이뤄지는 중간배당은 일반주주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22.06.29 음식료 가격 변화; 연말 투자 아이디어 (feat. 삼양식품)
글로벌 수급 부담 완화
현 시점에서 가격 상승분의 압박이 사라진 것은 소맥과 팜유. 거의 올해 초 상승전 가격으로 되돌려진 가격. 반면 옥수수, 대두의 가격 되돌림은 거의 없음.
소맥과 팜유를 동시에 쓰는 업체들은 제과, 라면 업체

22.06.22 삼양식품_220622

밀양공장 가동했는데?
연에 6억개 생산을 목표로 가동률 40%로 봉지면 라인 2개 가동중이고  향후 용기면 1개라인 건면 1개라인 설치 예정이다.

미국 중국 현지법인 설립했는데?
중국은 유베이라는 유통업체 통해 그동안 동쪽 상해나 홍콩인근 쪽으로 판매해왔는데 중국 내륙쪽 공략하기 위해 유베이랑 조인트벤처 맺어서 내륙쪽은 온라인이 별로 없어서 오프라인 매출늘리려고 한다. 현재 내륙쪽 유통망 확보하고 있고 유통망 확보후 23 24에는 중국쪽 매출도 늘걸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은 한인마트나 온라인으로 대리상 통해 간접적으로 매출을 일으켰는데 현지법인 설립하면서 유통망을 늘리고 있다. 한인편의점등으로 유통망 확중했고 향후 월마트 타켓에도 입점하려고 한다. 현재 월마트 타켓등과 협상진행중이다. 21년 12월부터 현지마케팅 진행한 효과로 22년 1분기 미국쪽 실적이 많이 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유지될 걸로 본다.

비용은?
원자재(소맥 팜유등)로 21년 4700억-4800억 정도 썼는데 우리 비용의 50%정도다
판관비로 21년에 1000억 정도 사용했고 나머지 40%는 해상운임 생산관련 운반비 포장(박스)비가 있다.

환율영향은?
우리는 국내서 생산해서 수출해서 판매는 달러로 결제 받아서 강달러가 우리한테 아주 유리하다.
21년 해상운임이나 원재료비 상승에도 달러가 강해서 환차익으로 상쇄가 되고 있다

수출을 많이 하는데?
국내는 라면시장이 2조 5천억에서 3조로 정체된 시장이고 그래서 수출많이 하고 있다.
중국이 매출규모가 매우크고 20년에 중국 매출이 폭발적이었다면 21년엔 정상범위로 내려왔고 22년은 20년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 향후 중국 내륙쪽 유통망 늘리면서 매출이 더 늘걸로 보고 있다.
미국은 현지법인 세우고 유통망 늘리고 마켓팅 강화하면서 매출이 아주 강하게 늘고 있다.
아시아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순으로 매출 규모 크고 수요 견조하지만 폭발적으로 매출늘고 하지는 않을 거 같다. 우리라면이 현지에서는 저가라면이 아니라서 Q많이 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썁인정
기타는 유럽과 중동쪽인데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등에서 우리 매출 많이 늘고 있다

22.06.22 삼양식품_220530_주담통화
Q. 대만에서 커리불닭볶음면에서 산화에틸렌 나오면서 반송됐다는 기사?
- 실질적으로 3월에 터졌던 일임. 국내 기준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대만 측에서 이슈가 있다고 해서 저희쪽 기준이랑 해서 다시 한 번 재검을 진행했는데 당국에서는 자기네들 기준으로 가겠다고 해서 오늘 기사가 나온 것.
- 그리고 커리불닭에서만 이슈가 발생한 것. 수출 품목에 매우 낮은 비중. 대만 물량 같은 경우도 신제품 홍보 차 보냈던 것. 저희는 수출쪽에 있어서 큰 이슈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Q. 그럼 대만 기준으로 간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추가적으로 이런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닌지?
- 앞으로 미리 인증을 받고 성적을 확보해놓고 수출하는 등의 대응을 할 것.

Q. 250박스 폐기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 것인지?
- 맞다. 그리고 사실 250박스면 굉장히 적은 양이기도 하고, 대만 매출비중 굉장히 미미한 수준(확인해보니 수출데이터 기준으로 1% 미만 수준)

Q. 이게 환을고려하더라도 수출실적보다 너무 잘나온거같은데 이유가있을지? 직진출하면서 10%정도 늘어난건지? 영향?- 저희가 수출입데이터를 확인하고 뭔가를 하고 있지는 않다.

Q. 그러면 미국이나 중국쪽 대리상을 안쓰고 올해 초부터 직접 영업하면서 유통구조가 단순화 되었을텐데 거기서 그 전보다 매출액이 더 늘어나는 부분이 있는지?
- 아무래도 유통구조가 단순해지면서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다.

Q. 미국이나 중국은 전부 직영업하는건지. 아니면 대리상 일부 끼고 하는건지.
- 미/중 전부 직진출해서 대리상을 쓰고 있지 않다.

Q. 지금 신공장 돌아가고 있는지? 바로 수출로 가고있는지. 가동률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다.
- 가동 시작함. 아직 첫달이다 보니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고 우리도 월말에 숫자 받아봐야 알 것 같다.

Q. 기존에 세워둔 가동계획은 변화 없는지?
- 변화 없다.

Q. 5월부터 밀양에서 수출 바로나가는지?
- 그럴 것이다.

Q. 중국쪽 락다운 영향 얼마나 있었는지. 4월에 좀 우려많았으나 5월 초반이 좋아서. 사측에서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 영향 크게 없다고 보고 있다. 심했던 해당 월(4월)에는 영향이 좀 있었지만, 결국 다시 잘 나올 것.

Q. 2분기에 농심에서 팜유, 밀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재료 부담이 클 거라고 시장에서 우려하는데 사측에선 어떻게 보시는지. 2분기부터 많이 증가한다고 봐야할지. 아니면 비슷한 기울기로 올라갈지.
- 원재료 문제는 아무래도 국제정세에 관련된 것이다보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저희는 포트폴리오가 수출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방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Q. 환헷지는 따로 안하는지?
- 안한다.

Q. 이번에 삼양내츄럴스에서 농산물 공급 + 제조사업 부문 350억에 사온다하였는데. 지주사에서 넘어오는것?
- 그렇게 봐주시면 된다.

Q. 그러면 삼양내츄럴스 별도감사보고서를 보면 연 960억에 연간 이익 80억정도 버는걸로 되어있는데 이부분에서 제조사업부문 기여분이 어느정도인지? 원래 거기서 사왔던 것? 의의?
- 삼양내츄럴스 소속이 아니다 보니 관련 사업부 숫자는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다. 의의는 수직계열화를 통한 유통구조 단순화. 실적단에서 기여하는 부분은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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