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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7 HK이노엔·SK바이오팜, 후속약물 발굴 '돈 쓰는 법'

HK이노엔의 지난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0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최근 매년 증가(2021년 267억원→585억원→830억원) 추세다.

케이캡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HK이노엔의 곳간은 점점 비어가고 있다. HK이노엔의 현금성자산은 2021년 2224억원에서 줄곧 내리막길을 걷더니 지난해 774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현금성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순현금은 -(마이너스) 2839억원이다.

케이캡의 후속 약물을 발굴하기 위해 투자를 늘린 영향이 컸다. 최근 경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케이캡의 제네릭의약품(복제약) 허가를 받는 등 HK이노엔은 복제약 출시에 대비해 후속약물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케이캡의 국내 물질특허는 2031년, 결정형 특허는 2036년까지다.

 자체 개발한 약물 중에는 아토피 신약 'N-115314'이 지난 3월 국내 임상 2상 시험 허가

 

25.04.17 HK이노엔, '로슈 항암제' 병기로 1조 클럽 도전

HK이노엔이 연매출 1조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이는 아바스틴 신규 도입 효과 등 실적 개선 배경으로 언급된다. HK이노엔은 지난 1월 한국로슈와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맺고 아바스틴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

25.04.16 HK이노엔 ‘크레메진’

HK이노엔 ‘크레메진’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 지연을 위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만성신부전 의약품 ,쿠레하사에서 도입해 2005년부터 판매를 시작해 올해로 국내 발매 20주년을 맞았다.

25.04.17 HK이노엔 '케이캡' 中저장성 3차병원 50% 이상 채택…시장 확대 '청신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테고프라잔(제품명: 케이캡정)이 중국 주요 성 중 하나인 저장성과 하이난성에서 유의미한 성과
저장성 내 전체 180개 3차 병원 중 92곳에서 채택돼 51.1%의 채택률

중국에서 위산억제제 시장은 2023년 200억 위안(한화 약 3조8556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P-CAB 중국 시장 규모는 발매 초기라 약 6억8497만 위안(약 1320억원)에 그쳤다. 다만 전년비 54.32%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5.04.15 HK이노엔, '케이캡' 수출 증가에 1분기 실적 호조 전망

특히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완제품 수출이 본격화되며 1분기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41억원

 중국 시장에서 파트너사인 뤄신제약을 통한 '타이신짠' 로열티 수익도 1분기에만 20억원 수준이 반영

국내 시장에서도 케이캡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1분기 매출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지만, 이는 지난해 보령과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유통 물량 확보 차원의 물량이 반영된 일시적인 수치라는 설명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케이캡 처방 데이터는 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14.5%로 상승했다. 

 

25.04.10 “신약 vs 제네릭”…HK이노엔 ‘케이캡’ 특허 공방전 "치열"

K이노엔이 전략적 판단에 따라 10여개 제약사와 다툼을 벌이던 ‘케이캡’ 결정형 특허 소송을 취하했다.

화합물 특허(물질 특허)는 난공불락의 성처럼 HK이노엔이 방어에 성공하고 있어 케이캡의 제네릭은 2031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K이노엔은 케이캡과 관련해 대표적으로 ▲화합물 특허(만료일은 2031년 8월 25)‘크로메인 치환된 벤즈이미다졸 및 이들의 산 펌프억제제로서의 용도’ ▲결정형 특허(2036년 3월)‘벤즈이미다졸 유도체의 신규 결정형 및 이의 제조방법’ 등의 특허 2종을 보유하고 있다.

 

25.03.24 HK이노엔, 일본 신약개발기업 라퀄리아 1대 주주로 올라

日 라퀄리아, 화이자 출신 연구진 설립…2010년 HK이노엔에 케이캡 물질 이전

HK이노엔은 24일 신약 연구개발기업 라퀄리아의 1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 연구개발

 

25.04.07 "올해도 곽달원 리더십"…HK이노엔, 포트폴리오 강화로 성장세 지속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는 GLP-1 비만 치료제인 '에크로글루타이드'와 JAK-1 억제 기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IN-115314).

특히 IN-115314의 경우 임상 2상을 승인 받아 개발하고 있으며 3D 프린팅 인공피부 기술을 활용한 피부질환 신약 개발도 진행

 

25.04.14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3사, 주사제형 개발 나선 이유는

中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55% 주사제 차지 … P-CAB 계열은 아직 無

주사제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중국이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 주사제는 경구제에 비해 약가가 약 4~6배 가량 높아 병원에서는 주사제 처방을 선호.

HK이노엔의 중국 파트너사인 뤄신은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주사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25.04.02 '케이캡' 첫 제네릭 맞은 HK이노엔, 성장 가도 '이상 無'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첫 제네릭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당분간 케이캡의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제약의 테고프라잔 성분 제제 '테고잔정' 2개 품목을 허가

다수의 제약사가 케이캡의 제네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은, 케이캡이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만큼 탁월한 효능

단, 제네릭 품목이 허가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케이캡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제네릭 품목들이 아직 특허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식약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따르면 케이캡에는 2031년 8월 만료되는 물질특허 2036년 3월 만료되는 결정형특허가 적용된다. 따라서 제네릭 도전 제약사들은 두 특허 모두에 대해 심판을 청구했고, 결정형특허를 회피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물질특허는 1심과 2심에서 HK이노엔이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가 진행 중이지만 제네릭 제약사들이 결과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되지 않은 특허가 4건 이상 남은 것으로 알려져, 적어도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31년 8월까지는 제네릭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도 조만간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허가가 완료되면 파트너사인 브레인트리로부터 대규모 마일스톤을 수령하는 것은 물론 향후 15년간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일각에서는 2030년 케이캡은 미국 시장에서만 3억 달러(한화 약 4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5.03.19 HK이노엔, 아토피피부염치료 신약 개발에도 속도

 HK이노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JAK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신약 ‘IN-115314’의 임상 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IN-115314’를 경증에서 중등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을 위한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국내 최초로 바르는 제형(연고제)으로 개발 중

 JAK 억제제 계열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4년 201억9000만달러(한화 약 29조원)에서 2025년 237억6000만달러(한화 약 34조원)로, 약 17.7%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25.03.26 HK이노엔, 日진출 발판 마련에 '케이캡' 출시도 고려

 中·美 진출 이어 인도·일본 진출 준비. 일본 라퀄리아 1대 주주로 올라섰다. 회사 측은 라퀄리아 인수와 관련해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

 일본이 제외된 것은 일본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제약에서 출시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신약 '다케캡'이 현지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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