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31520?sid=104
전 세계적으로 56기(61.7GW)의 원전이 건설 중이다. 건설을 계획 중인 원전이 95기(95.3GW)에 이르고, 건설을 검토 중인 원전도 335기(369GW)나 된다.
중동·동유럽·동남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아프리카의 국가들도 원전 건설에 적극적인 관심
2027년까지 완공 예정인 50기의 원전 중 절반 이상인 27기를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차지해버렸다. 원전 시장의 후발 주자인 중국이 15기를 수주했다. 국제법을 무시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를 퍼펙트스톰의 불안에 떨게 만든 러시아도 12기나 차지했다.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원전 최강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는 여전히 헛물만 켜고 있다.
2009년 UAE에 한국형 원전 4기를 수출한 것이 우리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원전 수출이었다
2018년 영국의 무어사이드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잃어버린 것은 뼈아픈 경험
사우디아라비아와 체코가 한·미 원전동맹의 시험대
미국 아이다호주에 12기의 SMR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뉴스케일파워의 사업에는 이미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22.06.17 이창양 산업부 장관 유럽으로 '원전 세일즈' 떠난다…48조 규모 체코·폴란드 원전시장 공략
탈원전 백지화와 원전 10기 수출 등을 선언했던 윤석열 정부
두코바니 원전(1200MW규모) 수주 등 8조원대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체코를 방문한 뒤 폴란드
22.06.09 '서명 취소' 한미 원전동맹 초반 신경전…'오월동주' 가능할까
이래저래 살얼음판 동행중인듯.
다만 방한 기간 예정됐던 한전과 웨스팅하우스 간 공동선언문 서명 행사가 돌연 취소되면서, 해외원전 시장에서 경쟁했던 양측이 한미 원전동맹 주도권을 두고 시작부터 신경전
취소 배경과 관련해 미국이 장기 운영권 등 핵심사업은 가져가고 한국은 단순 시공·납품 등 기술력만 제공하는 식으로 협력이 제안된 것 아니냐는 관측
'산업스터디 > 에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서]그린솔루션 Part2_22.07.06_sk증권 (0) | 2022.07.06 |
---|---|
신재생 vs 전통발전 토론 (0) | 2022.06.22 |
일진파워BM & PQC (0) | 2022.02.09 |
신재생에너지 (0) | 2022.02.08 |
에너지리포트 (0) | 2022.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