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온가스 설비 및 장비업종>
수소에너지, 반도체, 조선 등 투자 확대로 성장 가능성 내포
비대면 수입검사 등 유통량 안정화…기술개발 연구노력 지속돼야
산업용가스 제조는 물론 물류와 유통, 수요처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필요한 것이 저장탱크, 탱크로리, 펌프, 밸브 등의 관련 설비와 장비 등이다.
초저온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제작 관련업체는 대웅CT, 대림기공, 금성화학기계공업, 부영CST, 크리오스, MS이엔지 등 영남지역 업체들과 디엘, 신흥정공 등 수도권 업체
초저온용기(LGC)사업부문은 한비크라이오와 KC, 제일가스산업, 두진
(한비크라이오는 차량용 LNG용기와 다양한 용량의 LGC를 통해 국내외 영업을 전념하고 있으며 KC는 소비자로부터 테일러와튼社의 브랜드 평가를 통해 꾸준한 시장점유율을 유지, 나머지 둘은 별로)
<특수가스 제조․유통업종>
반도체 수요트렌드에 맞는 고순도 및 특수가스 안정적 공급 확대
수입제품에 대한 국산화 노력 필요…가스공급사 중심의 연구개발 활발
-SK머티리얼즈는 NF3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는 물론 WF6, SiH4 등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특수가스 시장을 주도
-NF3 후발주자인 효성화학도 특수가스 제조 및 유통사업분야에서 꾸준히 약진
-원익머트리얼즈는 고순도 정제 및 합성가스 등을 통해 시장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TEMC는 COS, CO 등 카본계열의 에칭가스와 냉매용 특수가스 생산설비를 구축하며 급성장
<수소관련업종>
미래에너지로서 수소충전소 중심의 상용화 움직임 활발
민간‧정부‧지자체의 공동 노력으로 친환경이미지 확산
우리나라 수소에너지산업은 주로 석유화학산업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가 시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수소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기업은 현재 덕양, SPG, SDG, 창신화학, 에어리퀴드코리아, 덕양에너젠 등
<탄산제조업종>
올 하반기에 신규플랜트 완공과 더불어 공급안정 확보할 듯
반도체, 드라이아이스, 용접 등 수요는 꾸준히 증가 예상
액체탄산 시장은 지금까지 조선, 철강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용접용 등이 대표적인 수요시장을 이뤄왔으나 불과 몇 년 전부터 드라이아이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탄산음료 및 농작물 재배용 등이 수요시장
또한 고순도 제품의 경우 반도체와 전자산업에 공급되는 특수가스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액체탄산 공급 안정화 시점은 충남 대산에 건설 중인 하루 600톤 규모의 신비오케미칼 신규플랜트가 정상 가동되는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측
선도화학이 하루 200톤 규모의 플랜트를 증설하고 시험가동하고 있어 당분간 시장을 유지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
<산업용가스 전문제조업종>
기체가스 위주의 영업 활성화…액체가스는 백업용 위주로 유지
액체가스 공급도 공장도 출하방식의 물류사업 전문화 추진 분위기
국내 산업용가스 전문제조기업은 린데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DIG에어가스, 에어퍼스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코리아에어텍 등이 있으며
부산물 공급업체로는 포스코 산업가스, 대유코아, 고려아연 등이 있다.
여기에 단일가스켐이 충북 오창에 파이프라인 공급용 신규 플랜트를 완공하면서 액체가스 공급업체의 대열에 합류했다.
<산업용가스 충전·판매업종>
협회‧정부가 산업용가스 시장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길
공급파동에 대한 충전업계의 수급조절 한계에 대비
산소, 질소, 아르곤, 액체탄산, 수소 등 대표 산업용가스의 수요처 공급과 운송을 전담하고 있는 산업용가스 충전제조기업은 국내 350여개소가 분포